독서

콜럼버스의 교환 / 황상익

위드yes 2024. 11. 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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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인간의 건강이 급격히 증진된 것은 무엇보다도 질병에 대한 대처 능력이 커졌기 때문이다. 인류의 탄생 이래 인간들을 가장 크고 끈질기게 괴롭혀 온 것은, 또 인간들의 건강을 가장 심하게 갉아먹은 것은 질병 특히 여러가지 전염병들이다. 전염병은 선사시대 부터 인간들과 함께 했지만 문명이 태어나고 발전해 가면서 더욱 기승을 부렸다. 

 

신대륙에서 구대륙으로 넘어온것은 기껏해야 매독 정도였지만, 구대륙에서는 두창, 인플루엔자, 홍역, 장티푸스, 말라리아, 디프테리아, 백일해와 같은 여러 가지 병이 넘어갔다. 

이렇듯 인간의 이동에 따라 전염병 또한 함께 이동했지만, 과학과 의학이 발달하면서 질병들은 하나씩 정복 되었다. 

 

그리고, 이책에서 해부학은 언제 부터 성행 했으며, 수혈을 처음 시작했을때 혈핵형을 체크 하지 못해  본인과 다른 혈액형을 수혈했을때 많은 죽음이 있었는지에 대한 역사 또한 비 전공자에게는 놀라움 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현대 의학은 언제 탄생했으며, 전염병은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한 내역이 설명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현대 의술의 도입과 우리나라에서 어떤 질병으로 고생했는지에 대한 내역또한 자세이 알아 볼 수 있다.

결국은, 의술의 발달과 식, 주, 의가 개선되면서 전염병이 많이 퇴지 되었고 인간의 수명또한 증진된 것을 알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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