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흥미롭고 한번 쯤 읽어보기를 권한다.
한국사가 아닌 한국인의 역사, 즉 한국인은 어떤사람인지에 대해 역사를 통해 한국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우리들의 본성,
왜 우리가 한반도에 살 수 밖에 없었는지!
왜 단군 할아버지는 이렇게 척박한 한반도를 택하신 건지!
왜 우리는 위기에 처할 때 단단하게 결합하는지!
왜 우리는 다른사람이 잘되는 걸 못 마땅해 하는지!
왜 그러면서도 한국을 비하하는 외국인을 용서 하지 않는지!
왜 한국인이 외국에서 성공하거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다면 가슴이 뜨거워지는지!
왜 우리는 전쟁에서 그렇게 치열하게 싸워야 했는지!
다시 말하면 이책은 '한국사의 모든것' 이 아니라 '한국인에 대한 이해' 다.
이해에는 지름길이 있으며, 굳이 먼 길을 돌아갈 필요가 없다. 이제 이책의 이야기는 단군께서 한국인의 조상이 되기로 한 좋지 못한 사건으로부터 시작한다.
자! 한국인은 도대체 어떤 민족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