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 김종원

위드y 2024. 9. 29. 09:10
[ 2024년 9월 28일 ~ 9월 29일 / 리디 (셀렉트) 구입 ]

우리는 이야기를 할때 나의 언어가 어떻게 내 뱉어지는지에 대해 생각을 하지 못한다. 만약, 그 부분을 생각하고 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고급 언어를 쓰는 분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나의 언어 수준은 어느정도 일까?
그냥 무턱대고 내 뱉는 나의 한마디를 기억 하고 다시한번 고민을 해본적은 있는지 생각해보자. 
이 책은 김종원 작가님의 책이며, 비트겐슈타인 글을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 비트겐슈타인 ] - 위키백과 참조
루트비히 요제프 요한 비트겐슈타인(독일어: Ludwig Josef Johann Wittgenstein, 1889년 4월 26일 ~ 1951년 4월 29일)은 논리학, 수학 철학, 심리 철학, 언어 철학을 다룬 오스트리아와 영국의 철학자이다.[1]

비트겐슈타인은 논리 실증주의와 일상 언어 철학에 영향을 끼쳤고[1] 분석 철학을 대표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20세기 말 한 철학 포럼이 정리한 세기를 대표하는 철학에서도 비트겐슈타인의 《논리 철학 논고》와 《철학 탐구》는 상위 5위권에 모두 선정되었다.[2] 비트겐슈타인의 사상은 후일 인문학과 사회 과학의 여러 방면에 영향을 주었고 예술가들에게도 전파되었다.[3]

비트겐슈타인의 사상은 《논리 철학 논고》로 대표되는 전기와 《철학 탐구》로 대표되는 후기로 나뉜다. 《논리 철학 논고》에 나타난 전기 사상이 명제에 사용된 낱말의 은유다운 관계를 분석하여 기존 철학에서 잘못된 개념 탓에 빚어진 논리에 상충하는 점을 지목하는 데 집중된 반면, 후기 사상은 언어-놀이에서 상호 변환되는 자연 언어가 논리에 부합한 구조로 정형화한 언어와는 다른 의미가 있다는 점을 역설하는 데 중심이 놓여 있다. 비트겐슈타인은 “단어의 의미는 주어진 언어-놀이 안에서 그 단어들이 사용될 때 가장 잘 이해된다”[주해 1]라고 주장하였는데 이것은 비트겐슈타인의 후기 사상을 대표하는 말이다.

[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
# 좋은 소식이 끊이지 않는 인생을 사는 사람의 비밀 
누군가의 가치관이나 선악의 기준을 알고 싶다면, 그 사람에게 직접 질문하는 것보다 더 간단하고 정확한 방법이 있다. 그 사람이 무엇을 바라보며 자주 미소 짓고, 웃는지 눈여겨보는 것이다. (비트겐슈타인)
 
* 당신은 무엇을 보며 자주 웃는가, 무성이 당신을 분노하게 만드는가, 결국 자주 바라보며, 눈에 담는 그것들이 내 생각과 일상을 장악한다.
-> 자주 웃는것: 나이가 들면서 자주 웃는게 무엇인지, 잊어 버릴때가 많다. 웃음이 무엇인지 잊어버리고 다람쥐 책바퀴 인생을 살아가는 듯하다. 삶에 노예가 되어 더이상 나의 삶의 무엇인지 생각 조차 하지 않는 내가 되어 있는 모습에 우울함 마져 든다. 하지만, 이제라도 알았으니 나의 생활에서 웃음을 하나 하나 찾아 보는 재미를 가져봐야 겠다.
-> 자주 분노하는것 : 웃는것에 대해서는 선뜻 말을 못하면서, 분노하는 것에 대해서는 왜 이리 많이 생각이 나는지...   다시 한번 반성의 모드로 돌아 서는거 같다. 나의 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 함으로써 분노를 기쁨으로 바꾸어야 겠다. 

* 필사 문장 : 늘 타인의 기쁜 소식에 좋은 마음을 전하는 사람을 더 많이 곁에 두자. 그리고 나도 그런 사람이 되자. 그럼 나도 마찬가지로 좋은 소식이 끊이지 않는 멋진 인생을 살게 된다.  

# 우리는 지금 언어와 싸우고 있다.
생활이 자꾸만 변화하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일이다. 물론 그런 과정과 결과는 습관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눈여겨보는 것이다. (비트겐슈타인)

* 우리의 생활은 마치 책 바퀴처럼 계속 돌아가며,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모두가 같은 삶을 사는건 안니다. 그들의 습관이 다른 것처럼 삶의 모습도 매우 다른다. 
-> 자신의 습관을 만들어 자기만의 생활을 이어가는게, 쉬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자신의 목표를 위해 좋은 습관을 만들고 생활 한다면, 나의 성공한 하나의 삶으로 기록 될것이다. (끈기와 노력 꾸준함...)

* 필사 문장 : 더 좋은 인생을 원한다면, 그 인생에 맞는 언어를 사용하라. 좀 더 선명하게 표현할 수록 원하는 인생을 살 가능성도 높아진다. 

우리는 언제나 자신의 삶속에 다른사람의 간섭 없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자기만을 생각하며 살아간다. 이것이 현재 우리의 사회일듯 하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타인을 대할때 언제나  배움의 자세를 가지고 자신의 생각, 삶을 되돌아 보고, 수정하면서 나아가는 삶을 살고 있는이도 존재한다. 이런 습관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대부분의 인간은 힘들고 괴로운것보다 달콤하고 즐거움에 먼저 빠져든다.) 그러한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제일 손쉬운 교재는 독서일 것이다. 나보다 뛰어난, 나보다 더 지혜로운 분들의 생각을 내것으로 만들어 나만의 습관으로 탈바꿈 시킨다면  나의 삶도 한층 더 밝아질 것이며, 그 또한 행복이지 않을까!